Monthly Archives: 11월 2015

KBS1 명견만리 방청 안내

안녕하십니까? 과실연 사무국입니다.
KBS 1TV 명견만리 방청 프로그램 안내입니다.
방청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메일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신청 내용 : 성함, 소속, 연락처 (휴대폰, 이메일)
– 신청 기간 : 11월 26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 신청 메일 : samu@feelsci.org

다양한 연사들이 나와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서, 아래와 같이 공지된 문제에 관심이 있거나
적극적으로 강연자와 소통하길 원하는 방청객이 있으시면 방청 바랍니다.

취재 영상, 다큐멘터리 영상과 강연 후 주제와 관련된 발언을 원하는 분들께 한사람당 1분씩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명견만리 기획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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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국 일본 ‘산’ 있고 한국 ‘산’은 없다?

[아시아투데이, 2015년 11월 17일자]

중국 일본 ‘산’ 있고 한국 ‘산’은 없다?

아시아투데이 신종명 기자 = 중국의 시핑산(西平山)과 일본의 후지산(富土山)은 전 세계에서 ‘산’으로 인정 받지만 남산은 남산(南山山)으로 불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사)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추진 중인 영문표기 지침이 시행되면 우리말 지명분류어가 세계 지명분류어에서 사라지게 된다고 주장했다.

과실연에 따르면 지명을 로마자로 표기할 때 분류어인 ‘산’을 그대로 사용한다. 중국의 경우 시핑산을 ‘Xiping Shan’으로, 일본은 후지산을 ‘Fuji San’으로 표기해 영문이든 자국언어든 차이가 없다. 

반면 문체부가 추진하는 영문표기지침을 보면 남산은 ‘Namsan Mountain’(남산마운틴)으로 표시토록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우리말로 번역하면 ‘남산’이 ‘남산산’으로 바뀌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과실연은 “지명의 표준화 정책을 이끌고 있는 유엔 지명전문가그룹도 지명의 역사를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하고, 외래문화로부터 보호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과실연이 이어 “우리의 역사문화인 산(山)도 영문표기인 마운틴(Mountain)은 물론 중국과 일본의 산(山)과 같이 보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신종명, skc113@asiatoday.co.kr

[기사 원문 보기]

[성명서 59호->60호로 차수 변경]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명 등에 대한 이중 분류어 영문표기” 훈령은 근본적으로 재고되어야 한다.

<과실연 성명서 59호>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명 등에 대한 이중 분류어 영문표기”

훈령은 근본적으로 재고되어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명(geographical names) 등에 관한 영문표기 지침을 올해 안에 문체부 훈령으로 제정하고 전국의 도로 및 관광안내 표지나 책자를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그 추진방향과 내용이 영문법 체계 및 유엔이 정한 지명표준화 정책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이 훈령이 시행되는 경우 강, 산 등과 같은 지리적 속성을 나타내는 우리말 지명 분류어(generic)가 세계 지명 분류어에서 사라지게 되므로 문체부의 훈령 제정과 그 후속 작업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근본적인 재고를 촉구하는 바이다.

지명의 표준화 정책을 이끌고 있는 유엔 지명전문가그룹(UNGEGN)은 지명을 역사와 문화유산으로서 보존하고 외래문화로부터 보호하는 것을 강조한다. 그 정책에 따르면 지명의 로마자(영문자) 표기에서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는 분류어를 국가의 고유한 언어로써 표기하는 방식이 국제적 양식으로 되어있다.

지명의 로마자 표기에서 중국에서는 “西平山”을 “Xiping Shan”으로 표기하고, 일본에서는 “富土山”을 “Fuji San”으로 표기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남산의 경우 “Nam San”으로 표기하여 우리말 분류어 San(산)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으로서 잘 보존되도록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문체부는 남산을 “Namsan Mountain”으로 표기하는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Nam”(특정어)+“san”(우리말 분류어)+“Mountain”(영문 분류어)의 구조로 분류어를 이중으로 포함하여 영문법과 국제적 양식 및 국제주소표준(UPU S42)에도 맞지 않는다. 특히 심각한 것은 문체부 훈령에 따른 영문표기를 할 경우, “Namsan”이 특정어, “Mountain”이 분류어가 되어 우리말 분류어인 “san”이 특정어에 묶이면서 세계 지명 분류어에서 사라지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Namsan Mountain”을 우리말로 재전환하면 “남산 산”으로 되어 원천어인 남산으로 복원되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문체부는 영문 분류어를 추가하는 이중 분류어 표기 방식을 근본적으로 재고해야 한다. 재고하는 과정에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그리고 심층적으로 검토할 것을 촉구한다. 지명 등의 영문표기를 유엔의 정책에 따라 국제적 양식에 맞게 함으로써,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인 “San”(산)도 “Shan”(山), “Mountain”, “Mont” 등과 같이 세계 지명 분류어 속에서 알려지고 보존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2015. 11. 17

(사)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참고문1.)

지명의 사회·문화유산의 가치

 

유엔 지명표준화 회의에서는 지명(geographical names)은 국가적 문화유산이고 그것들을 보존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이러한 입장의 근거들을 아래에 들어본다.

첫 번째로, 지명은 역사적인 기록이다. 대부분의 지명은 지역의 특성이나 지형의 특징을 나타내도록 지어졌다. 그래서 지명은 수백, 수천 년 전해 내려오는 자연이나 문화유산의 생생한 부분을 이루고, 당시의 자연이나 문화적 조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네덜란드어 사용 지역에서 burg로 성(城)을 나타내는 지명은 7세기, dam으로 둑을 나타내는 지명은 13세기 이후에 기록된 것들이 있다.

두 번째로, 지명은 그 지역의 언어와 역사를 통합하여 언어적인 유산을 담고 있다. 그래서 유엔 지명표준화 회의에서는 이러한 속성의 지명을 보호하고 보존하기 위해서 소수민족의 토착 지명의 사용과 보존에 대한 결의를 만들었다.

유엔 지명표준화 회의는 지명의 사회적, 문화적 가치들을 보존하기 위한 결의들을 지속적으로 채택해왔고, 지명이 가진 국가적 문화유산의 속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이러한 결의는 아직 이에 대한 인식이 없는 국가에 대해서 국민들에게 국가적 문화유산과 정체성을 내재한 지명의 특성을 이해시키도록 권유하고 있다.

또한 유엔 지명표준화 회의에서는 원래의 지명과는 다른 언어적 형태를 가진 이름을 외래지명으로 정의하고, 외래지명의 사용을 줄이도록 권하고 있다.

점점 더해가는 국제화 속에서 지명과 문화유산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이 쉬워졌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이제는 지역적 지명이 국제화를 통한 외래문화의 유입으로 온 명칭들로 인해 위기를 맞게 되었다. 우리 사회는 지명의 문화유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문화적 유산을 잘 보존하고 보호하여야 한다.

 

Manual for the national standardization of geographical names/UNGEGN/2006 121-128쪽 요약

과실연 집행위원 김선일

중국에서는 西平山을 Xiping Shan으로 표기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富土山을 Fuji San으로 표기하고 있다. 한국도 남산(南山)을 Nam San으로 표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엔 지명표준화 회의는 Namsan Mountain으로 표기하는 것을 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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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 대중화 시대 열리다

     o 미국이 화성에 고정착륙선을 보내는 등 각국의 주요 우주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음

2.   한국인 최초 노벨과학상 수상

    o 한국인 최초로 화학 혹은 생리의학 분야에서 노벨상 수상을 조심스럽게 점쳐 봄

3.   초연결사회의 신 SNS 등장

    o 현존하는 SNS의 퇴조와 초연결사회의 도래로 새로운 개념의 SNS 등장 예상

4.   산업계 연구 인력의 탈 한국 러시

    o 중국의 제조업은 한국 연구 인력의 블랙홀로 떠올라 대대적인 기술 유출이 우려됨

5.   미래부 존폐론 확산

    o 창조경제를 기치로 내걸고 신설된 미래부의 존재 의미에 대한 논란

6.   한국 IT기업의 재편

    o 대기업의 위기 등 한국의 대표 IT기업들이 재편될 조짐

7.   원격진료시대 개막

    o 논란이 예상되나 원격진료가 벽지 농어촌 등을 중심으로 현실화될 것임

8.   Fintech 빅뱅

    o IT기술의 발달로 인한 초연결 사회의 실현으로 전통적 금융 산업이 위기를 맞음

9.   자가형 개인에너지시대 출현

    o 에너지를 사용자 별로 생산, 소비하는 분산형 개인에너지 시대 도래

10.  글로벌 MOOC 발 국내대학 위기

    o MOOC의 활성화로 인한 외국 컨텐츠가 국내 대학들을 위협

11.  단통법 폐지

    o 그 동안 논란을 겪던 단통법이 폐지됨

12.  한국형 포털의 위기

    o 백화점식 한국형 포털이 설 자리를 점점 잃게 됨

13.  사이버 테러 현실화

    o 사이버 공간을 넘어 물리적 안전을 위협하는 테러 위험 증가

14.  남북 과학기술 신교류시대

    o 남북교류가 과학기술 교류를 시작으로 본격화